남자친구가 떡볶이순대 튀김 세트 먹재서,
밀떡 3개, 순대 2 조각, 오뎅2조각, 간2조각, 파 조금, 그리고 계란튀김 하나. 하나하나 세면서 먹었어요.
그리고 어제 받은 롤케익.
10 등분 후 2조각 싸와서, 저는 한조각의 1/4만 먹었어요.
돼지새끼가 나머지 다 먹음 캬캬컄
모닝똥을 못해서 간식으로 야채 썰어 흡입.
근데,
밀싹도 자주 안 잘라 먹으니까 너무 자라서 질감이 질겨지고,
브로콜리도 1주일 넘어 가니, 녹색도 없어지고 꽃도 다 피어서ㅠㅠ 아무리 한송이 1천원짜리라지만 아직도 한 200g쯤 남은 거 같은데 버릴래니 아깝네요.
앞으로도 브로콜리 사면 계속 이럴 것 같은데,
브로콜리 어찌 보관해야 할 지...
지금이라도 광합성하라고-_- 물병에 꽂아서 창가에 뒀는데,
이래도 되는 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