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다이어터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이를 조절하며 하루에 최소 한시간씩이라도 유산소 운동을 하며 8kg정도 감량했습니다.
그러다가 보름정도 정체기가 나타났지만 몸무게에 의의를 두지않고 식이랑 운동을 유지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무기력함과 지치는것 같아서 3일정도는 운동을 쉬었고, 오늘 몸무게를 재니 정체기가 지났는지 1kg가 내려가있었습니다.
분명 바라던 일이였는데도...운동을 하고싶지가 않네요.
런닝머신도 지겹고 재미없고, 3교대 하는 와중에 출근전에 후에 계속 운동하던것도 힘들고, 스피닝이나 GX를 하기에는 시간이 안맞고...
그래서 다음달 한달은 운동을 쉬고 식이만 하려하는데.. 자꾸 마음이 찝찝하네요ㅠㅠ
같이 병행하는게 좋으니 그냥 지루하더라도 꾹 참고 한시간씩 운동을 하는게 나을까요..?
답정녀가 된 것같지만...충고 좀 해주세요ㅠㅠ
자꾸 마음이 나태해지고 하기싫어서 스스로에게 이런저런 변명만 늘어놓게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