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빔곤약에 숙주를 더해서 "숙주비빔곤약"으로 먹었어요. 곤약이면+데친 숙주+양배추+가슴이콩닭소세지, 그리고 계란흰자는 지단으로 올려서 먹었어요. 소세지는 세로로 길게 채썰었어요.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으면서 가족들 먹을 음식과 따로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힘들었는데 숙주나물을 하면서 곤약이면에 더했을 뿐이니 번거로움이 조금은 해결 되네요. 계란도 마찬가지~~~
* 곤약이면 체험식을 하면서 느낀점.
1. 곤약면을 데칠필요 없이 물에 헹궈서만 먹어도 되니 편리~😁 2.양념장이 아주 넉넉함😊 (약한 간을 원하면 조금만넣으세요~ 다 넣어서 먹으면 마지막쯤엔 짤 수 있어요. 오늘 비빔면도 포함된 소스만 넣었는데도 싱겁지 않았어요) 3. 면 두께감이 있어서 더 쫄깃쫄깃~ 실곤약보다 두꺼워서 식감이 좋아요.😉 4. 한끼식사로 먹기에는 조금 적은 양인것 같아요. 😂 그래서 저는 주로 야채등을 추가해 먹었어요. 식간 간식이나 야식으로는 충분해요~😋 5. 곤약면이 길어서 그런지 좀 엉켜요. 😌 젓가락질 한번에 면이 끝나버릴수도... 먹기전 가위로 두번 정도 잘라서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