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때 신나게 술이랑 삼겹살이랑 전골을 폭풍흡입하고 왔어요 ㅋㅋㅋㅋ
스스로도 이제 배부르다는 걸 아는데 배터질때까지 먹는 습관이 안 없어져서 오늘도 엄청 먹고왔습니다..
제가 마음먹으면 식단관리랑 운동은 빡세게 잘하는 편인데
약속가서는 절제가 안돼요
원래도 술자리에서 안주를 남들보다 2-3배 먹거든요
오늘도 다이어트한다는 애가 너무 쳐먹는 거 아니냐고 핀잔들음 ㅋㅎㅎㅎㅎㅎ 그냥 먹으라더니 많이 먹으니까 뭐라그래~
‘먹을 때는 먹고 운동할 땐 하고 행복하자’주의인데
위가 터질때까지 먹는 건 좀 아닌거같긴해요 ㅜㅜ
근데 눈 앞에 음식 두고 참는 건 진짜 잘 안 돼요
일단 손을 가만히 못 두는 편이라 뭐라도 쉴새없이 집어먹어야 되거든요..
이거 어떻게 고칠까요ㅜㅜ
내일 저녁도 약속있는데 ㅜㅜㅋㅋㅋ 그냥 참는거 말곤 답없겠죠
신나게 쳐먹고와서 속 더부룩하니까 한탄해봤어요 ㅎㅎㅎㅎ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