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저녁6시이후론 물만마시고있어요
회사가 여섯시에 끝나서 저녁은 자연스럽게 못먹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첫날엔 너무 힘들어서 왜 내가 그렇게 많이 먹었을까
자괴감까지들더라고요
집에서 밥먹고 누워있으면 잘 간 시간이
못먹으니까 일분일초가 느리게 가는거에요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 오면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설거지나 부엌청소나 방청소 등등
(그전엔 자주 다음날로;; 미뤘는데)
생각보다 되게 괜찮더라고요
집도 깨끗해지고 약간 마음의 평화(?)같은ㅋㅋㅋㅋㅋ
이번주도 꾸준히 실천중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