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남깁니다. 같이 힘내요♡ (2일차)
안녕하세요 :)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7살 짜리 아들을 둔 태양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매장내에서사이즈큰것으로 오랜만에 청바지를 사게되었는데 안맞더라고요..ㅜㅜ 그때 그 심정은 크..... 말로 표현 못하겠네요 변명이라면 아이 갖고 찐 몸무게 그대로~~~ 단1도 빠지지않고 ㅋㅋ.. 7년동안 독박육아에 내 몸 하나 건사할 틈 없이 아이 케어 하는것만 열중 했죠. 제가 아이 낳고 백일 안되어서 디스크 수술 까지 한 터라
허리를 제대로 쓰질 못하니.. 운동과는 전혀 거리 먼 사이가 되었고요.. 패스트푸드,야식이며,술자리며 정말 좋아했고 살 생각안하고 많이 먹었어요. 아들이 제 배를 보며 엄마배가 왜이렇게 퉁퉁해~~~~ 하면서 얘길 하는데 그 또한 저에게 정말 큰 충격이더라고요..ㅠㅠ 뭐 아들말로는 엄마미안~ 엄마 세상에서 젤 이쁜 공주님이야~ 하곤 얘길 해주지만 아마도, 초등학교 입학하면 저희 아이도다른 친구들 눈에도 보기 좋은 엄마가 좋겠죠? ㅠ.ㅠ
조금더 늦기 전에 건강한 허리도 만들고싶고..아이에게도 예쁘고 건강한 엄마가 되고싶네요 ㅠㅠ이틀 차 인데 어지러움증이 생겨서 걱정입니다.혹시 부작용일까요 ㅠㅠ 이틀차인데 벌써부터 이럼 곤란한데..
아침 공복으로 유산소운동 왕복 1시간 (가볍게 걷기 - 빠르게걷기 - 가볍게 걷기) 이렇게 하고 있고요..식단은 격일로 점심 때 일반식 되도록 저염으로 반공기 먹고 있고요, 그담 점심때는 귀리+우유, 바나나 먹어요!저녁은 항상 동일하게 샐러드+고구마+계란,샐러드+고구마+두부이런식으로 먹고있어요 ㅠㅠ 원래 먹는양도 많고 야식 정말 많이먹었는데 갑자기 확 줄여버리니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ㅠㅠ.. 이러다 폭식 올까봐 걱정이에요.. 먹어도 배가 고파요 흑흑... 이렇다한 지식이 없어서 속상합니다 ㅠㅠ
모든분들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고 건강하고 예쁜몸 찾길 바라요 다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