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먹고 속 버릴 것 같아서,
해독을 위해 비타민 음식 위주로 아침 먹었고요.
점심 때 당이 과하게 땡겨서 통곡물 바를 종류별로 1/2개만 먹는다는 게 종류별로 다 먹었네요.
저녁 쯤 되니, 해장을 제대로 안해서 그런 지,
술똥을 너무 많이 싸서 그런 지,
배가 살살 고프면서 아파서, 뒤늦게 쌀국수로 해장했어요.
1/3 먹고 나서 배불렀는데,
8500냥 돈이 아까워서 거의 다 먹었더니, 배가 터질 것 같네요.
부른 배를 부여안고 벚꽃 핀 밤산책을 했음당.
어제 오버된 거 되돌리려면 운동 더 하고 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