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방이 잇는지 오늘 알앗어요 ^^*
30초반 결혼3년차접어드는 22갤애기엄마 에요 ~~
결혼전엔 그래도 통통한편이엿는데...
임신을 핑계로 과일먹덧과 괜찮아~라고 안위하는 생활동안...
100키로를 찍고선 처음본 3자리수에...넋을 놧엇어요... 돌잔치때문에 급하게 양약먹고 79까지 빼놓고선...
또 나태한 생활로 89가 되어가니...
아... 또 곧 90이구나 싶어... 막막하고.. 애기가 날 부끄러워하면 어떡하나싶고... 남편이 내가 뚱뚱해서 나들이를 잘 안가나 싶고.. 이런저런 망상이 막 들다라구요... 자존감이 바닥을 친거죠... ㅠㅠ
3월부터 아이가 얼집을 가게되서 운동할 시간도 나고 해서 도전합니다 !!
저질체력이라 한 열흘간은 걷는것만해도 다리아프고 힘들더라구요.. 식사량 줄이는거에 신경쓰고...
인바디를 재니 .. 고도비만에.. 체지방량도 40프로...하아.. ㅠㅠㅠ 내가 왜 이렇게 된건가... 며칠을 자책햇어요.
이제 운동시작할때가 되엇다싶어 가입햇어요 ^^*
이번 7월까지 70키로만 대도 남편이 포상금을 준대서 !!!!!
이번엔 맘먹고 독하게 예쁜엄마. 예쁜마누라. 당당한아줌마가 되고싶어요 !!
응원받고 싶고 서로서로 격려하며 윈윈하는 다이어터가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 요며칠간 변화량도 살포시 올려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