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첫째낳고 5개월쯤 됐을때 지금보다 체중은 1-2kg 더 나갔던 그 때 입었던 원피스를 입어봤다. 이럴수가.. 지퍼올리는게 힘들다.. 간신히 입을수 있는 옷은 배꼽이 어디있는지 적나라하게 자국이 난다.. 연이은 임신으로 첫째땐 트지도 않던 배가 터버리더니.. 배가 더 많이 늘어나서인지 들어갈 생각 않는 배... 그래 거의 2년 내몸에 붙어있던 살들이 그리 쉽게 사라지지는 않겠지... 조바심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이쁜옷 너무너무 입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