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년째 진행중.
두아이 출산후... 번번히 다이어트 실패... 작년 3월부터 시작한 다이어트가 아직까지 진행중. 키가 169... 몸무게 72에서 시작. 현재 꾸준히 65kg
중간에 요요와서.올해 초 70을 잠깐찍었고 현재 65까지 다시내려옴.
아침 출근시 2km걷기
점심먹고 40분 정도 산책
계단 되도록 걸어다님
목표는 55kg...
근데 중1때 60kg을 찍고 늘 육중하게 지냈던 터라
50kg대에 진입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20살부터 시작된 다이어트는 늘 60kg대 초반에서 요요가왔다.
갑상선 저하가 있는 줄 모르고 하루 3~4시간씩 운동하며 음식 줄이며 다이어트를 주기적으로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50kg대로는 안내려갔다.
근데 지금의 목표는 55kg이다.
남들은 적지 않은 몸무게라 할 수도 있지만 나에겐 유독 힘든 체중...
근육량이 워낙 좋고 골격 크고...
지방이 많은 체질이 아니라 몸무게 줄이는게 쉽지 않다.
전문가 상담에 의하면 빼지 말랜다.
근데. 난 55kg이고싶다.
이번 다여트는 꼭 이루고 싶다.
제발...
원하는 옷 맘껏 입고싶다.
뭘 그런거에 그리 집착하냐 싶다가도
그냥 하고싶은거니까 후회없게
앞자리 한 번 더 바뀌고 더 늙기 전에
이루고 싶은 소망중 하나다.
참.
단 5kg감량에 뱃가죽 처짐을 경험하고 있다.
전엔 안그랬는데... 나이는 못속이나보다.ㅠㅠ
뱃속 지방이 빠지면서 겉에 가죽이 쳐진다.
이거 운동하면 탄력 돌아오는 건지 다시 뱃살 늘려서 탄력을 찾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