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쌀밥을 안먹은지 거진 반년.
어제 저녁에(8pm) 친구들이 놀러와서 오무라이스를 만들고
같이먹었다. 얼마 먹지도 못했지만
배가 확실히 빵빵하게 찬 느낌
너무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생각보다는 괜찮구나 생각했는데
두시간도 안되서 정말 배가고파 죽는지알았다
뭐가 발동되었는지 귤.아몬드.스프링롤.
모든지 다 주워먹었고 겨우 잠에들었다
평소 아침에일어나서 점심까지 커피한잔과 사과 하나로 배를채우는데
오늘 아침은 어제 남은 밥을 먹었다.
wow... 정말 2시간전에 먹었는데
또 뱃속에서 다른 음식을 원한다
다시 정상적인 생활패턴이 되었지만 2시인 지금
늦은 아침이라 생각하고 사과를 베어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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