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1
Q.일주일동안 너무 힘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나름 정석 다이어트로
운동하고
아침점심저녁 탄단지 생각해 먹고
출산 후부터 9개월동안 스트레칭과 운동 거른적 하나 없이 꾸준히 해왔고
몸무게는 26키로 감량이 탄력도 돌아오는 중이고
몸도 건강해지고
모든게 다 좋아지는 중인데

그냥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미친듯이 먹고 쉬고 싶네요
9개월동안 열심히 달려온게 이제는 지친걸까요
정체기도 아니고 분명 내가 하면 되는건데
너무 잘되어가고 있는데
그냥 딱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

저녁에 잘참아왔던 식욕도
몇일동안 미친듯이 참을수 없어
오늘은 심지어
비빔면 바나나에요플레 밥에 무생채 과자두봉지 빵2개
이렇게 저녁에 연속해 먹었어요
분명 배가 부른데 그냥 더 미친듯이 먹고싶어요
아무래도 뇌가 문제인것 같아요ㅜ

육아도 오늘은 다 귀찮고 아침부터 몸은 천근만근...왜이럴까요
  • 한심해지지말자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7)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지존
  • 1차컷팅끝남
  • 04.20 19:41
  • 집에서 비빔면에 과자에 빵 먹어서 스트레스가 풀리면 다행인데
    더 답답하고 다이어트 마저도 내맘대로 안되나 싶은 맘 안드세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자책감만 더 키우시는거 같아요
    다이어트에 절제해야될 음식이 탄수화물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치팅에 좋은 음식도 탄수화물이에요
    다이어트 기간 길어지면서 저탄수 이어지면 누구나 짜증나고 기분 나빠요
    몸에서 탄수 내놓으라고 성질 부리는 거예요
    그거 이기려고 하는게 치팅이고 그때 탄수 한번 밀어넣어서 활력 찾는거예요
    집에서 비빔면 같은거 먹고 더티탄수+추가 잡다한 나쁜 영양분까지 먹어서
    자책감과 다이어트 망치는 길로 가지마시고
    나가서 바람쐬고 맛있는 식사 하세요
    초밥도 좋고 고기에 공기밥 한그릇도 좋고 피자까지는 괜찮아요
    다 잘될꺼예요
  • 답글쓰기
정석
  • 한심해지지말자
  • 04.21 22:02
  • 포기란없다민 맞아요 정말 ㅜㅜ먹고나서 운동해야된다 생각하면 먹으면서도 스트레스가 ㅜㅜ
    nyk1227 네 ㅜㅜ이것또한 지나가길 바랄뿐입다..ㅠㅠ
  • 답글쓰기
정석
  • 한심해지지말자
  • 04.21 22:02
  • flower빈 맞아요 ㅎ 먹고나면 더 기분나쁘다는...스트레스가 쌓이니 공기밥 한그릇보다 한 다섯그릇먹고싶은 심정이네요 ㅎㅎ
  • 답글쓰기
지존
  • 미니스퀏
  • 04.20 20:40
  • 어쩔때 이 상황이 비현실적으로 멍하고 몸은 힘든 그런때가 오는거같아요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았는데도 이런데 장기간 하셨으면 충분히 그러실수있을것같아요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하셨으니 힘든시기 잘보내실거에요 응원할께요^^
  • 답글쓰기
정석
  • 50키로가즈아아
  • 04.20 20:21
  • 저는 오히려 치팅하면 기분이 더 나빠져요 .. 그래서 그냥 참아버려요 만약 먹게되면 무조건 그만큼 운동으로 소비해야 그날 잠이와요 ㅠㅠㅠㅜㅠ 이것도 일종의 강박증같아요
  • 답글쓰기
정석
  • 한심해지지말자
  • 04.20 19:25
  • 꽃삔 하루 먹고나니 더 못참겠어요 ...ㅋ일주일째 치팅중...ㅎ 정신적인 스트레스받으면 항상 이렇게 조절이 안돼더라구요..ㅜㅜ
  • 답글쓰기
지존
  • 1차컷팅끝남
  • 04.20 19:20
  • 이럴때 치팅하는 겁니다
    주1회로 정해서 이유없이 하는게 아니라...
    비빔면 그런거 드시지 말고 주말이고 날씨 좋으니 나가서 초밥 같은 클린한 치팅하고 바람 좀 쐬고 오세요!
    육아 스트레스까지 겹쳐서 더 힘드실것 같습니다
    잘 지나갈수 있기를요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