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2학년때부터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천안에 있는 한의원에 가서 다이어트 한약을 지어먹었는데 먹을때는 쭉쭉 빠져서 한 6키로정도가 빠졌었는데 빼는건 힘들어도 찌는건 한순간이라고. 약을 안먹고 행복한 고등학교시절에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 하니 거의 두배에 달하는 무게로 저한테 돌아와 제 살이 됬죠.. 고등학교3학년이 막 되기전에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일주일에 3번가는 P.T를 4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다녔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할때는 식단조절도 먹으라는 것만 먹고 운동도 시키는대로 빡세게했더니 금방금방 빠지더군요.. 다만 한달 정도가 지나니 제자신과 타협해 운동을 마치고나면 2주에 한번씩 먹고싶은걸 머키시작했죠.. 결국 운동기간이 끝나고 조금의 운동을 하면서 먹고싶었던것들을 포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다보니 어느새 첫 다이어트의 시작이었던 중학생때의 몸무게의 2배이상에달 하는 몸무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막상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려니 어디서부터 손을대야할지 어떻게 식단조절을 해서 먹어야할지 막막해 신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