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3가족이 놀이공원에 놀러다녀왔어요^^어른6 아이 8명 ㅋ
열심히 돌아다니기도 했지만 계속 뭘 먹는통에 정신줄 잡느라 고생좀 했어요^^;;;날도 더우니 다들 탄산에 커피에 ㅋ 저도 콜라 쭈욱 들이키고 싶은거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위안을 ㅋ
간식에 뭐에 저는 살짝 맛만보고 먹는척만 ㅋ
저를 흔들리게했던 저녁식사 ㅋㅋ
삼겹살^^;;;; 외식할땐 신랑이 애들 먹이는걸 신경써주지만 제가 애들 다 챙기며 먹는걸 조금씩 피하며 상추쌈에 고기 넣고 정말 오래오래 씹었어여^^ 나 다이어트하는여자다 좀 그렇잖아요 ㅋ 모임인데^^;;; 그래도 다른사람 속도에 맞춰 먹었어요 ㅎ 대신 늘 먹던 밥과 냉면은 안먹고 고기와 상추만 ㅋㅋㅋ
마지막에 밥 비벼먹는거보고 2수저로 맛만보고 끝냈어요 ㅋ 맛있게 배부르지 않게 먹은거죵 ㅋ
신랑이 이번에는 의지가 불타오른다며 엄지척을 해주네요^^
집에오는길 애셋은 피곤했는지 다 잠들고 신랑은 잠깐 나가고 ㅋ 한가한9시 저는 1시간 줌마댄스를 층간소움땜시 뛰지는 못하고 살짝씩 해보았어요
와우 땀이나더라구여 뛰어가면 하면 좋겠다 싶었죠 그리고 근력운동 조금하고 스트레칭후 반신욕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오늘 공체 해보니 아주 개미 똥구멍만큼 빠졌지만
주말도 어떤 상황이든 내가 정신줄만 잡으면 되는구나 싶었어요
오능하루도 힘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