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 지 한달이 좀 넘었어요
저는 체중을 자주 안 잽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156cm인데 다이어트 할 때 보통에서 마름으로 가려면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목표 체중은 44, 다신에 저장된 목적 달성일은 6/12일)
그래서 운동 계획을 새로 짜고 이번 일주일 동안 지켜왔습니다
식단은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몇 주 동안은 1200kcal 전후 지키면서 먹다가 운동 계획을 새로 짜면서 1300~1400kcal로 조금 늘렸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하고 싶어서 먹으면서 하자는 마음으로 조금 늘렸고
원래는 운동 후에 아무것도 안 먹었었는데 운동 후 바나나와 계란 흰자 챙겨먹었습니다 요 일주일간..
그러고 매주 일요일 치팅데이를 가지기로 하고 오늘 본격적인 첫 치팅데이 아침, 공복에 체중을 재봤는데
근육량은 조금 빠지고 체지방은 조금 늘었습니다..ㅠㅠ
아무래도 먹는 걸 늘린 게 흠이 된 걸까요..?
식단은
아침- 사과 약 190g, 저지방우유, 삶은계란 2개 / 미식당 뮤즐리, 저지방우유, 삶은계란 1개 / 고구마큐브 100g, 삶은계란 2개 / 그날그날 두부 100g이나 방울토마토 10개 정도 추가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고 이렇게 돌아가면서 먹습니다
점심- 다 같이 점심을 먹어야 하는 직장인이라 메뉴 고르기도 쉽지 않고 해서 자유식을 먹되 그 가게 안에서 최대한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 하고 단백질은 1가지 이상 꼭 지켜서 먹습니다 양은 그냥 한 그릇 다 먹습니다 저녁까지 배가 안 고프려고..
간식- 4시쯤 배불리 젤리 1개
저녁- 고구마 100g, 닭가슴살 100g, 방울토마토 10개 / 닭가슴살 100g을 잘라서 상추와 함께 고기 쌈싸먹는 것처럼, 방울토마토 10개 / 가끔 서브웨이 로스트치킨 샐러드 / 가끔 편의점 치킨시저볼샐러드
운동 후- 바나나 90g 1개, 삶은계란흰자 2개
다이어트 보조제로 가르시니아와 칼로리컷팅베이스
이렇게 먹고 운동은
일- 휴식, 치팅데이 (아침 저녁 스트레칭만 해줍니다)
월,수,금,토- (근력운동에 치중합니다)
- 스트레칭 20분 - 워밍업 10분 - 마일리 하체, 상체, 복부 순으로 다 하고 - 유무산소 결합 운동 20분 - 허벅지 운동 20분 - 쿨다운 스트레칭 10분
화,목 - (유산소에 치중합니다)
- 스트레칭 20분 - 워밍업 10분 - 스쿼트 챌린지 - 허벅지 근력운동 - 팔뚝 근력운동 - 복부 근력운동 - 땅끄부부 30분 칼로리 운동 - 허벅지 운동 20분 - 쿨다운 스트레칭
일요일 빼고는 아침에 항상 스트레칭 포함 유무산소 운동까지 30분 정도 하고 자기 전에 하체 스트레칭과 L자다리까지 하고 잡니다
이 방식이 최근에 새로 짠 운동 방식과 식단인데 뭐가 문제인 걸까요..?
이제까지는 근육량도 조금씩 빠지긴 했지만 체지방도 잘 빠졌는데.. ㅠㅠ 조언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