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이대로 괜찮다고 나름 젊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마흔하고도 여섯이 되고 보니 인제 정말 나잇살이라는게 붙고 늘어지는게 눈에 보여서 슬퍼지네요... 운동도 이젠 무리해서 하니 피곤하고 음식조절과 요가스트레칭 하면 길게 잡고 몸관리 중인데 쉽지가 조바심이 납니다.. 앞으로 10년뒤 56이 되더라도 활력넘치고 무너지지 않는 몸을 위해 노력합니다.. 가족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수고하는거는 쉬운데 나자신을 위해 식단을 꾸리고 준비하는건 어렵네요~~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로 살아왔던 삶에서 이젠 나 자신을 위하여 가꾸려 합니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