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식으루 400그램 늘어난 공체로 시작해요.
(정신 나가서 날짝를 혼자 525로 썼어욯)
![](https://data.0app0.com/diet/Board/3509/wm_3508120_1524776257_1.jpg)
![](https://data.0app0.com/diet/Board/3509/wm_3508120_1524776257_2.jpg)
레베카 루이즈 베스트 엑설사이지즈 포 버닝 칼로리즈로 아침 시작!
그런데 저 궁디보다도 더 심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가숨이 줄어드는 게 조금씩 신경 쓰였는데,
제가 요즘 근력운동 대신 좀 많이 걸어 다녔잖아요.
엊그제부터 겨드랑이 옆이 푹 꺼져서 가숨이 쳐지기 시작했어요.
막 하이닥 의학 칼럼 같은데 보면, 궁디 하체 비만을 해결하려면 근력운동하면 더 뚜꺼워질 수도 있으니까,
유산소 위주로 하고, 런지 같은 근력운동은 쪼끔만 하라는데,
그러면 살 빠지는 거 누가 몰라요?
하체비만인들의 고민의 핵심은, 하체지방만 빼거나 하체만 슬림해지고 싶어하는 건데, 이렇게 남의 마음을 모른다니깐요.
하긴 의료인들한테 누가 거기다 대고 가숨은요=ㅁ=이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