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엔 회사밥 먹고
담주 여행가야해서 생리지연을 위해 피임약을 한알 먹었어요.
근데 3시정도부터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거에요.
나중엔 구토도 할것 같구...너므 힘들었는데 이게 피임약 부작용이라더군요.
약국 가서 한번 먹은 약을 에스트로겐 함량이 적은 것으로 바꾸기는 했는데 오늘 다시 먹어봐야죠. 이것도 머리아프면 그냥 포기해야할듯요.
그래서 저녁 식사도 미역국에 밥 말아 먹고요. (머리는.아픈데 밥은 맛있셩) 콘칩 먹고 포도 먹고..그러다 잠들었어요.
굿모닝 공체는 45.2 어젯밤 못 먹어서..쿨럭..
![](https://data.0app0.com/diet/Board/3509/wm_3508135_1524729606_1.jpg)
새로받은 피임약은 부작용 없이 괜찮았음 좋겠네요.
이번 여행은..시간도 넘 타잇하고(작년엔 추석 끼어가서 여유로웠거든요) 철도파업땜에 일정도 막 바뀌고..뒤늦게 투어 신청할라니 다 매진이라서 막 비싼거 하고..
뒤죽박죽..엉망이어요. 그래도 가면 좋겠조...걱정 한가득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