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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두부 반모 150g
오이 한개
시금치 무침
콩나물 무침
(둘다 저염식으로!)

두부 살짝 데쳐서 따끈따끈하고 든든하게 먹었어요
콩나물과 시금치는 참기름과 소금간을 거의~ 안했더니.. 나물 본연의 맛?만 나요 ㅋㅋㅋㅋ
그나마 콩나물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매콤한맛이 느껴져서 기쁜...ㅎㅎㅎㅎㅎ
다이어트를 할수록 장금이가 되어가는 느낌이랄까
재료마다 본연의 맛을 즐기게 되는거같아서
혀도 즐겁고 건강해지는거 같아요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아서
오래오래 꼭꼭 씹으면서
오이랑 천천히 담백하고 배부른 식사였어요
다먹는데 정확히 한시간 걸렸네요 ㅎㅎㅎㅎ
  • Becky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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