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다이어트를 해오던 20대 여자입니다. 머리로는 칼로리보다 성분이 중요하다는걸 알겠는데, 자꾸 신경쓰게 되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종종 식사대용으로 물에 차전자피 가루 한 숟갈을 타 마시곤 했어요. 아시다시피 차전자피 가루는 부피가 늘어서 포만감은 좋거든요. 그러면서도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영양가가 충분하지는 않은 차전자피 가루로 식사를 떼워도 되는건지...
살이 빠지는 것 같던 다이어트도 이제는 멈춰버린 것도 같고, 이젠 체지방보다는 근육을 길러 기초대사량을 높이는게 요요를 방지하는거라는 말이 자꾸 맴도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계란, 닭가슴살을 먹으려니 부담스럽더라구요ㅠ.ㅠ
하지만 단백한끼가 있으면 칼로리+영양가를 모두 잡아주니 제 못된(?) 다이어트 습관 바로잡기에 딱!! 일것 같아요~ 단백한끼와 함께 제 몸에 영양소를 채워넣으며 칼로리 다이어트 대신 건강한 음식들을 먹는 다이어트로 다이어트 습관 바꾸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