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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때문에 스트레스ㅠㅠ
다이어트 중인데 애들이 만날때마다 디지게 많이 먹을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좀 많이 먹은 날에는 나는 이것까지만 먹을게 하면 되게 지겹다는 듯한 표정하면서 가르치려 드는거 있자나요ㅠㅠ '아휴.. 너 그렇게 안먹고 다이어트 하면 요요온다, 오늘은 좀 먹어도 돼 쫌, 아, 이정돈 괜찮아!' 이런식으로요ㅠㅠ 저는 영양소 골고루 먹고 하루에 1000칼로씩만 먹을려고 하다보니까 되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 다이어튼데 너무 쉬운 식으로 말하고 가르치려 드니까 순간 욱하는거 있죠.. 다행히 화는 안냈는데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았어요..ㅠㅠ 그냥.......다신분들은 같은 다이어터로써 제맘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실 것 같아서 한번 써봤어요...ㅠㅠ 오늘도 다이어터 분들 화이팅!!
  • 홍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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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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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7kg를위해
  • 05.12 16:14
  • 그 마음 이해해요
    그런 친구들은 항상 날씬하죠... ㅎㅎㅎ 저도 지금 괜찮은데 왜 그래 이거 먹자 술 먹자 이거먹는다고 안쪄라고 듣는 순간 짜증이 속에서 올라와요 물론 얘들 앞에서는 웃으면서 넘어가지만 스트레스가 쌓여가요ㅠㅠ
    사실 한번 웃으면서 도와줄거 아니면 저리가라(꺼져라)~ 이런식으로 말한적도 있답니다😁 그렇게라도 말하니 속도 살짝 풀리고 얘들도 그때서야 적당히 말안하드라구요ㅋㅋㅋ
    같은 다이어터로써 충분히 공감가고 꿍한 생각버리고 같이 열심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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