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오르차타예요😋
저번에 방송에도 한번 나왔던 그 오르차타 만들어봤어요!
핏콩쿡북 뒤적거리면서 뭐해볼까하고 고민하다가
좁은 자취방에서 제일 간단하게 해먹을 수있는 오르차타를 만들어먹었어요!
운동 후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는게 좋다길래 바나나 1개씩 먹고있었는데 그거 대신 바나나 두부 오르차타를 해먹어보았어요.
저는 그 날 저녁을 먹고 운동 후에 오르차타를 먹는 거라서 큰 포만감은 너무 거북할 꺼 같더라구요.
그래서 두부 대신 캐슈넛이랑 아몬드를 잘게 빻아서 넣고 갈았답니다.
너무 간단해요! 그냥 한입 크기로 잘라서 냉동해놓은 바나나 1개 넣고, 물 3/4컵, 캐슈넛 한줌, 아몬드 7개, 핏콩 분말 3스푼넣고
믹서기로 갈갈해주었어요 ㅎㅎ
완성된 오르차타에 핏콩큐브 오리지널 토핑으로 먹었어요!
우유가 아니라 물을 넣어서 밍밍할 꺼라고 생각했는데,
바나나와 핏콩의 달달함에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핏콩큐브가 오르차타에 살짝 젖어서 꾸덕꾸덕한 식감도 좋았구요!
하나 먹으면 그냥 식사대용할만큼 든든하고 좋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바나나가 냉동이라서 오르차타가 카페에서 얼음을 같이 갈아서 주는 쉐이크처럼 차가워서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이제 운동 후에 바나나만 말고 바나나 오르차타해먹으려구용ㅎ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