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에 들어갈 재료와 칼로리 정보입니다^^
제가 준비한 재료들이랍니다.
취향껏 채소류는 가감하시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곤약입니다.
떡볶이에 곤약을 그냥 넣게되면 맛도 배이질 않고 양념이 밍밍하게 겉도는데요.
전 이 방법을 자주 씁니다.
떡볶이를 먹기 하루전 깨끗히 씻은 곤약을 길게 썰어서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다음날 냉동실에서 곤약을 꺼내어 냉장실에서 해동해준 다음 뜨거운 물에 한번 살짝 데쳐내면 곤약에 구멍이 숭숭 뚫리면서 양념이 잘 배게 돼요.
물컹물컹한 식감이 아삭아삭 오독오독하게 변한답니다.
육수를 내어 사용하면 더 맛나요.
양념을 잘 푼 육수에 표고와 채소를 넣어줍니다
(파는 맨 마지막에 넣는 거예요..!)
채소가 약간 숨이 죽으면 데쳐놓은 구멍송송 곤약을
넣어줍니다.
양념이 잘 배면 썰어둔 파를 넣고 섞어준뒤
불을 끕니다.
완성!! 떡볶이 만큼이나 양념이 잘 배어 아주 맛있답니다. 칼로리도 착해요 ♡
전 양이 너무 많아 남긴게 함정..ㅋㅋㅋㅋㅋ
여러분도 맛있고 가볍게 곤약떡볶이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