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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빈 현미찰바 가족들이랑 나눠먹어봤어요.

현미찰바, 혼자 먹기에는 정없고 다같이 나눠먹으면 좀 더 자세한 리뷰를 쓸 수 있을 것 같아 시식단을 불렀습니다!!


시식단은 언니와 엄마, 그리고 저까지 해서 총 세명이고 둘에게는 무슨 제품인지 상세히 설명해주지 않은 상태로 현미찰바를 하나씩 나눠주었죠.


우선 아침에 바쁘게 출근하는 엄마에게 하나 드리면서 자연해동이 되야 하므로 30분 정도 이후에 드시라고 말씀 드렸더니 잘 먹겠다고 하면서 가져가시더라구요.
이후 맛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받은 답변.

엄마 : 쫀득쫀득하면서 견과류 씹히는 식감이 좋고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맛이 좋네요 ㅎ
(엄마 왜 때문에 존댓말...?)

하고 간단한 답장이 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점심을 먹은 이후 출출한 시간, 간식으로 언니에게도 하나 건네봤습니다.

완전 자연해동이 되지는 않은 상태였고 (꺼낸지 15분? 20분 정도 되었을 시점같네요.)
짭짭 거리면서 먹으며 맛에 대한 평가를 던집니다.

언니 : 많은 맛이 난다. 식감이 좋다. 확실히 씹히는 것이 굉장히 많고 마치 찹쌀떡을 먹는 것 같다. 그리고 달다. 찹쌀떡에 견과류들이 많이 첨가된 것을 먹는 것 같다.
그런데 단점이라면 이에 견과류들이 좀 낀다. 먹고 나서는 반드시 치아상태를 점검해야 할 듯.



둘의 공통 리뷰라면
1. 식감이 좋다.
2. 씹히는 게 많다 (견과류)
3. 적당히 단 맛.

이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맛에 대한 리뷰를 위해 하나 시식해보았어요.

유빵 : 쫄깃쫄깃한 찹쌀이 느껴진다. 그 위에 견과류들이 토핑되어있어 입 안에 여러 견과류들의 맛이 느껴진다. "쭈압쭈압" 하고 씹게 되는 맛. 개인적으로 떡을 좋아한다. 특히 찹쌀떡처럼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취향이었다. 만약 나처럼 떡순이라면 이 현미찰바를 사랑하게 될 것.
대추야자 때문인지 달달한 맛이 강하지만 건강한 단 맛이 난다. 당 떨어지는 오후에 찾게될 건강 간식이다.

추가적으로, 강아지가 굉장히 먹고 싶어함. 맛도 안 본 녀석이 냄새는 잘맡아서 맛잇는 건 알아보는지, 이걸 먹으려고 할 때마다 옆에 앉아 지켜봐서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제품에 대한 평가 :
시중에 파는 견과류강정과 비교해봤을 때 가격대는 퀄리티/영양적인 측면 등이 우수합니다.
(영양성분과 원재료들을 확인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죠.)
설탕이 들어가있지 않고 대추야자로 풍부한 단 맛을 냈으며 견과류 외에도 현미, 귀리 등의 곡류, 건과일 등 여러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 다이어터들이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인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다른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당ㅎㅎ
  • 십이월십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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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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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십이월십구일
  • 06.05 23:59
  • 비밀 댓글 입니다.
운영자
  • 다신지킴이
  • 06.05 17:49
  •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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