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요일만 딱 쉬어요.
나름의 치팅데이?ㅋㅋㅋ
먹을 것까지 치팅은 안 하지만요. 아직 그거 하기엔 갈 길이 멀어서... 지금의 식단조절이 적응되고 몸이 어느정도 변하면 해보려고요.
뭐 군것질 안하다보니 이제 별로 먹고 싶은 생각도 안 들어요.
사실 예전엔 군것질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나이드니 군것질은 별로 안 하게 돼서 먹는 양 자체는 안 많았는데, 탄수화물이 문제였죠 뭐. 20대 땐 야식도 많이해서 더 문제였지만=_=
이젠 나이들어 체력도 다운이고 20대때처럼 빠지지도 않으니 더 조심하려고요.
어제 운동하고 아기안고 좀 오래 걸었더니 왜 엉덩이가 쑤시죠 ㅋㅋㅋㅋㅋㅋㅋ엉덩이에 알배기긴 처음이네...
아가는 살이 안 쪄서 문젠데 전 살이 안 빠져서 문제...ㅠㅠ
오늘은 날이 이래서 나가긴 글렀으니 아기랑 집에서 놀면서 운동해야겠으요... 아 더 쓸 말 있는데 까먹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사진은 방금 간식먹다 찍은 저희 똥강아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