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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 단식 중...
오후 5시에 저녁먹고, 내일 점심식사때까지 단식.
밤 11시쯤 되니, 본래 야식이 땡기는 시간이기도 하고,
오후 9시부터 슬슬 고프던 배도 본격적으로 아우성.

이때, 해답은? 잠자리에 들기!

의지도 지키고, 코르티죨을 잠재우고, 인슐린 조절...
1석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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