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에 너무 연연해 하지말기..
어제 인바디 이후에 이런저런 생각들과
나름 열시미 하고있는데 왜이럴까..
등등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되었어요~
괜히 우울하고 뭐를 어디서 부터 다잡아야 할까
운동이 잘못된걸까 식단이 잘못된걸까
단백질 쉐이크를 사먹어야 하나 등등
그러다 다신어플 다이어리를 보면서 줄어드는 숫자를 보니
처음 마음 먹었을때가 생각 나더라구요
공체 기준 3월 말에 57 을 찍고 현재 53.초반
두달정도만에 4키로를 줄였네요 근육이든 지방이든
확실히 살짝 복근도 보이는거 같고 입던 바지가 헐렁해지고
허박지 셀룰도 전보다 없어지고 아직 목표치엔 도달하지
못했지만 눈으로 보이는 것을 믿으며
슬림하게 예뻐지고 있는 내 몸매를 보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숫자 따위가 뭐라고!!!
즐겁게 하고있는 다이어트를 방해해!! 라는 생각으로
다시한번 열시미 도전하자 생각이 드네요~
지금 까지 뺀만큼 더 빼는게 제 목표이니
몇년째 노력한 직업이 트레이너 플라테스강사 연예인이
아닌 내가 원하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도전해볼랍니다!!
우리 다같이 힘내 보아요!! 아쟈!!!!!!
그런의미로 오늘은 회식 ♡♡ 으흐흐흐
고기로 단백질 섭취좀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