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키가 있다보니 살집이 있어 보인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없어요. 그래도 늘 몸무게는 70대 후반에서
80대까지 나가더라구요.
그러다 87키로 정점을 찍고나니 몸이 아파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벌써 5년전인데..
늘 조금 빼다 헤이해져서 폭식하고
다시 찌고 찌니까 다시 조금 빼고 또 찌기를
반복했어요.
그러다 한달 정도 전부터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해서 3키로를 뺐는데... 2주전부터 몸무게가
그대로입니다..ㅜㅜ 근육도 많은 스타일이라
빠지는게 더딘대다 뱃살은 넘사벽이네요.ㅜㅜ
제대로 탄탄하게 건강하게 요요가
없는 몸으로 다이어트 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혼자서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던 찰나 다신 11기 도전반을 모집한다고 해서
이렇게 부리나케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