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김치가 많아서 냉장고 정리할겸 해치우기로 했어요
양념과 염분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지 않으니
씻어서 물에 담궈놓고 하루정도 염분기를 뺐어요
닭가슴살과 김치를 소량의 식용유로 볶아서 현미를 넣고 볶음밥을 만들었더니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김치에 남아있는 염분기로 심심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닭가슴살의 퍽퍽함이 식감을 좋지않게 하지만 한끼식사에 단백질을 무조건 먹어야 된다는 강박감에 넣었어요
씻은 김치만 넣어서 하는게 더 맛있어요
마지막에 조미되지 않은 김 한장을 구워서 뿌려넣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