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통통한 체형으로 살아 오면서 다이어트에는 관심만 있었고 다이어트를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결혼하고 출산 후 몸에 변화를 느끼면서 육아와 다이어트를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제 상황이 해외 거주하면서 독박 육아 중이라, 아이와 늘 같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가 자는 시간에 틈틈이 운동을 하였고, 저 스스로는 식사량도 많이 줄였다고 생각했는데, 살이 전혀 빠지질 않고 저는 근육 돼지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인이 무엇일까 혼자 고민하던 중에 항상 스트레스가 생기거나 갑자기 입이 터질때면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그 음식이 눈앞에서 사라질때까지 입에 넣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 하였습니다.
사실 이런 점을 남편에게도 지적을 받았고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는데도 혼자 힘으로는 정말 고치기가 힘들었습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우울해 하고 예민한 제 모습이 이제 겨우 3살인 아이의 정서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 다이어트를 포기 할까 하던 중에 “다신”을 알게 되었고, 또 다이어트 모집 공고를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에게있어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이 되었고 이 기회가 저에게 있어 하나의 전환점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똑똑하게, 다이어트를 하게 도와 줄거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미션들 정말 성실하게 잘 해낼 자신 있습니다. 꼭 뽑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