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물마시기!
잠을 못 자서인지,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어서인지
요즘 피부가 완전 뒤집어져서 물 2리터 마시기에 도전해보았다.
하루에 물 한 컵도 안마시던 내가 물을 마시니
처음엔 물맛도 비리고
화장실도 자주가야하니 귀찮고
메슥거리는 것같고
싫었다.
30일이 지난 지금은
물. 맛있다.
화장실을 갈 때면 몸에 있는 노폐물이 빠져나간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 좋다.
몸무게는.. 비포 애프터 사진을 올려놓았긴 했지만
사실 비포와 애프터 차이가 없어서..극적인 변화는 없다.
피부도 한 달 만에 말끔해졌다는
기적적인 후기 또한 없다.
대신, 물 마시기 도전을 계속 해야겠다는 다짐과
새로 밀가루 끊기에 도전을 해서
몸무게를 조절하고 피부건강도 되찾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졌다.
건강한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주게하는
다신!
고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