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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의지구살이
  • 다신2018.06.09 09:3852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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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해먹었어요.
아침부터 ㅋㅋㅋㅋㅋㅋ
곤약면이 떨어져서 쌀국수 면이긴 했지만
200g 한 봉지? 노노. 1/4인 50g만!
나머지는 양파와 숙주로 덮어버리고
칵테일 새우 다섯마리랑 육수는 청정원 뭐시기 소스넣고 만들어
스윽 먹고 국물은 미련없이 버려부렀어요.

이정도면 선방한 거라 믿겠습니다 ㅠ

이리 먹어도 왜 죄책감이 들까 억울하지만요...
먹고 싶은 건 그냥 아침에 쬐금 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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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애플러버
  • 06.09 19:39
  • ㅋㅋ앗 저도 쌀국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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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곰사탕*
  • 06.09 18:35
  • 국물 버리신 거 굳굳!
    먹고 싶은거 조금이라도 드시고 나면 폭식도 막을 수 있을 거예요ㅎ
    지구살이님 죄책감 저 멀리 던져버리고!
    다시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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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천사의지구살이
  • 06.09 14:48
  • 살룯 음 그냥 저냥 먹을만했어요. 집에서 해먹기 편하게 나온거라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ㅎㅎ저도ㅠ곤약면 좀 추가 주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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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살룯
  • 06.09 13:26
  • 우와 드디어!!! 소스 어떻던가요? 전 어제 드디어 곤약면이 배송왔어요! 이제 사부작사부작 요리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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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천사의지구살이
  • 06.09 09:56
  • 모태둥둥이 오랜만에 먹으니 행복했어요. 예전 같으면 아 모자란데..했을텐데 위장이 줄어든건지 의지가 이긴건지.. 이렇게만 먹어도 든든하네요! 참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닌거 맞나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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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미세스케이
  • 06.09 09:54
  • 우와~ 드디어 해드셨군요 :-) 근데 또 이렇게 드시면 한동안 운동할 의지 생기고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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