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째 다이어트 중. 이제부터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현재 19kg 정도 감량했는데 이제부터가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상황에서 하는 다이어트가 될 것 같아요. 엄청나게 살이 찐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남들보다 빨리 살이 빠졌거든요..하지만 이제부터는 정말 어렵게, 열심히 하지 않으면 살이 빠지는 건 고사하고 다이어트를 포기할지도 몰라요ㅠㅠ눈에 보이는 결과에 집착하면 안된다지만 쭉쭉 빠지다가 멈춘 체중을 보면 실망하기 쉬우니까요. 마저 완벽하게 감량하고 또 잘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그래도 다행히 이번에 어머니랑 같이 피트니스 센터를 등록할 것 같아서 운동은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3인데도 전폭적으로 다이어트를 도와주시는 어머니..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ㅎㅎ믿어주시고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니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더 노력해서 더이상 몸상태로는 걱정끼치지 않는 건강한 딸내미가 되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