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팅데이라고 했지만...
장어를 좋아하는 저는 한점을 반으로 잘라 열심히 쌈싸먹었는데.. 그래서 꼭 참고 6점뿐이 안먹었는데.. 밥도 안먹고.. 그리고 저녁에는 아침에 남은 샐러드랑 우유100m 먹은거 다이거는.. 오늘 공체가 0.6이나 올라있어요.. 다이어트 시작하고 이런적은 처음이라 엄청 우울해요.. 맘껏 먹은것도 아니것만..ㅠㅠ 노력이 배신당한 느낌..ㅠㅠ😭😭😭 갑자기 막 다이어트가 하기 싫어지는거있죠.. 어차피 못먹어도 찌는거.. 이런맘.. 멘탈이 약해요..
그래서 오늘도 푸짐하게...ㅎㅎ
샐러리잎이 아까워서 반은 나물처럼 무치고, 반은 샐러드로 먹으려고 넣었어요.. 쓴맛이 진짜 강하네요ㅎㅎ
그리고 처음으로 구입해본 아보카도..
오늘 손질해서 샐러드에 올렸어요.. 약간 느끼한맛이 나지만 먹을만.. 근데 넘 비싼 아보카도😅
그릭요거트가 유통기한기 길지않은데 전 거의 혼자 먹어서.. 근데 맛있어서 샐러드 소스로 활용하니 좋은것같아요.. 씬브레드에도 발라 먹으려고 준비했답니다~ㅎㅎ
오늘 하루는 조심해야겠어요.. 의지력 무너지지않게.. 모두 즐거운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