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뜨면 오늘부터 꼭 살빼야지~해서
물한잔 마시며 하루시작!!
아침은 쉐이크+단백질파우더...
큰애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작은애 친정맡기고
운동가서 옷 젖을때까지 운동!!
운동후, 근육생성에 좋은..체지방 잘타라고
또 쉐이크한잔...
이때까지는 몸도 마음도 뿌듯♡
내자신에게 수고했다고 칭찬♡
하지만.....
오후3시 넘어가서 큰애하원시간되면
나도 배고파지기 시작ㅠㅠ
하원후, 간식챙겨주며 같이먹음.....
"이따가 저녁안먹어야지~~"하며 마구먹음...
허나, 저녁 밥먹는시간되면 밥을 챙겨주며 먹게됨..
이미 망함ㅠㅠ
애들재우고 오늘하루도 수고했다는 내 자신에게
달달한간식을 선물함ㅠㅠ
스스로 자책하고 슬퍼하면서도 먹음..
그러면서 내일부터 꼭 해야지!!하며
위안삼아 먹던거 마져먹고자고..
이렇게 앉아먹는 내자신이 한심함ㅜ
그러면서 또먹음ㅠㅠ
이상황이 매일반복되니 내가 세상 제일한심하고ㅠ
짜증남ㅠㅠ 흐엉...
꼭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