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은 느지막히 일어나서 친구랑 강남에 다녀왔어요
마라탕을 점심으로 먹고나서 배가 너무 불러서
그 이후엔 카페가서 딸기요거트만 먹었답니다.
그래도 칼로리는 어마뮤시하네요
그란데를 시켰는데 벤티가 나왔어요...ㅠㅠ
그냥 먹었습니다
그리고 클럽 다녀오니까 살이 1키로가 빠졌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와 대단해요..! 금요일에 또가는데 엄청 빠질거같아요
오늘은 점심을 싸가기 귀찮아서 편의점밥을 먹었어요
점심밥을 배불리 먹어서 저녁이 또 생각이 안나
배불리 젤리를 먹어줬습니다.
원래 오늘 수영장 가야하는날인데
엄청 크게 넘어져서 상처가 깊어 수영장은 당분간 못갈거같아요..ㅠㅠ 락스물로 소독하는 꼴일거에요..
다행인게 수영은 다음주 화욜에 가서 그쯤 되면 딱지도 생기고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기대를 해봐요
필라테스는 상관없으니 내일은 필라테스 열심히 다녀올게요~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제가 그 늦바람이 들었습니다.
대학생땐 클럽을 한번도 안가봤는데 올해들어서 처음 가봤어요.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곳인지 처음 알았네요ㅠㅠ
이번주 2번이나 가게 되었어요 ㅎㅎ
그래서 자라에서 나시티2장 반팔티1장 샀는데
참 새삼 살이 많이 빠진걸 나시입어보며 알았어요ㅋㅋ 바지도 27이나 26입고
티셔츠도 다 에스를 샀네요!
더욱 더 열심히 해서 핫바디를 꿈꿔냐겠습니다~
오늘은 미션 실패입니다ㅠ 걷는것도 힘들어 스쿼트는 무리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