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 마감 시식코너 위험하네요.
산책갔다 돌아오는 길에 마트 마감시간이길래
구경차 들어갔다가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만났어요.
곧 마감이 다가오니까 시식코너 언니들의 이것저것
엄청 권유하시는데 평소같으면 천국이었겠지만
감량중인 제게는 지옥ㅜㅜ
결국 냉면 한입. 닭발 한입. 만두 한입. 꼬막 한입씩
먹고 말았어요. 30분 산책한 게 전부 도루묵😭
앞으로 마감 임박한 마트는 피해야 할 듯. 하마터면
오밤중에 식신 빙의할 뻔ㅎㅎㅎ
자기전에 두유 한잔 따뜻하게 마시고 싶어서
저녁 가볍게 먹고 칼로리 비워놓은게 참 다행이네요.
요거는 오늘 아침에 택배받은 거 자랑.
스페셜K 레드베리와 위트빅스 대용량.. 인간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