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46 만들기!* 157 키..
원래 중학교 때는 49 키로 였는데 고등학교 와서 살이 쪄도 52키로 였던 제가 식욕이 너무 왕성하다보니 운동도 안하고..
그리고 미대 입시를 준비 하던 터라 스트레스 받으면 먹고 풀고 해서 결국 덜컥 60키로를 찍고
입시가 끝난 후 55키로 총 5키로가 자동으로 빠져서
서울로 대학을 와서도 55키로 였습니다..
살을 빼고 싶다는 욕심에 굶고 52키로까지 다시 뺐다가
운동을 매일 하지 못 하고 다시 먹기 시작하니 요요가 왔습니다..
첫 요요는 58키로 였는데 ..서울에 자취하다보니
부모님이 보고싶어서 지방 내려갔다가 또 밥에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니까
하루 이틀 사이에 63키로...
이 숫자를 본 순간 저는 절망에 빠졌고
결국 다이어트는 안되는구나 하고 포기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이제 여름이기도 하고
다들 나시도 입고 바지도 편하게 입고 하는데
자꾸 긴치마로 다리를 가리고 다니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였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래도 외모는 괜찮은 편이라 외모로 다 커버쳤는데
도저히 이제 그것마져도 안되겠더라구요
지금은 시간이 늦었고 자고 일어나서 내일 부터 확실하게
다시 마음 잡고 다이어트 해볼 생각입니다..
이번이 아니면 않될 것 같고 너무 부럽고
운동해서 멋진 몸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아직 19인 이 꽃다운 나이를 이렇게 보낼 수 없기에
꼭 68일 . 종강하기 전 방학 기간 동안 꼭 감량해서 후기로 다시
온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