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시작하여 100일이 되어가는 시점...
체중은 10kg이 감소했고, 정체기에 들어섰다.
식욕도 증가하고 있다.
식욕! 이것을 이겨낼 방법은 없다. 몸이 본능적으로 내는 반응이기 때문이다.
결국, 먹어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바로, 탄수화물이다. 생명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은 탄수화물에서 얻기 쉽도록 되어있다.
대표적으로 밥, 감자, 고구마...
GI지수를 고려하여 섭취하면 되는데, 원리는 생략하고,
1. 활동량이 많은 낮에는 밥과 감자
2. 저녁에는 단백질과 밥, 고구마
탄수화물을 늘리고, 지방을 줄이면 된다.
지방 20g을 줄이면 탄수화물 40g을 늘릴수 있다.
다이어트 전과 지금을 비교하면 탄단지가 각각 50, 50, 25 정도씩 감소되었고, 그 결과 섭취칼로리는 800 감소하였다. 이것은 월 3kg정도 감량을 기대할 수 있는 수치...
정체기에 들어오면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식욕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이때 탄수화물을 다어어트 전의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었고, 이제 그렇게 하려고 한다.
단,
1. 지방섭취를 줄여서 총 칼로리양은 감소
2. 탄수화물 섭취방법 준수
- 밥과 감자는 24시간 냉장고 숙성후 섭취
- 저녁간식겸 탄수화물은 고구마 섭취
- 충분한 에너지원 공급&운동량 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