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는 56에서 며칠째 요지부동;; 그래도 눈바디를 보니 몸무게에 비해 라인이 잡히는거 같네요.
정말 몸무게 자체보단 체지방률과 눈바디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1주차땐 빠질기미가 전혀 없었던 팔뚝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고 있단 사실이 너무 기쁩니다ㅜㅠ
어렸을때부터 팔뚝살과 하체비만은 달고 살아서 잘안빠질거라 예상했거든요.
다리는 역시나 허벅지는좀 줄어든것같은데 종아리 굵은건 어찌할 수가 없나봅니다ㅠㅜ
아침식단 먼저 올리기~~!!
과자가 넘 먹고 싶으면 어찌해야하나요ㅜㅜㅜㅜ
미주라크래커로 참곤 있는데...
자극적인 과자가 넘 땡기네요ㅠ
눈에 안보임 덜할텐데.. 우리딸램과 남편이 과자 먹는걸 보니 참기넘 힘드네요ㅜㅜㅜㅜ
남편은 먹지말라 하면되겠지만.. 아이는 먹고프단걸 못먹게할 수도 없고..
마트에서 사다 쟁여둔 아이 과자랑 간식들 보며 항상 허벅지 꼬집고 있네요 ㅋㅋㅋㅋ
점심은 집에서 선방했는데....
역시나 주말외출은 조절하기 어려운듯;;^^;;
눈바디 찍은 날이니만큼 저녁도 샐러드 사서 먹으려했는데..
쩝;;; 하필 샐러드 품절;;; 옆 카페도 마감 일찍되었다고 하고ㅠ
외식할줄 알았다면 간식이라도 챙겨왔겠으나..
집에서 먹으려했다가 아이랑 장난감 아이쇼핑이 시간이 너무길어져서 먹고 들어가게된거라 어쩔수가 없더군요ㅠ
피자보단 핫도그가 좀 나을까 싶어 절제한다고 핫도그 반정도만 먹었네요. 이것도 선방했다 생각합니다ㅠ
아이쇼핑 하느라 넘 힘들어서 운동도 쉬는날이라 그냥 자려고 다이어리를 보니..
두둥~~!! 먹은거에 비해 운동량이 모자라 미션실패란 도장이 찍히는겁니다;;;;
이게뭐라고.. 누가 검사해서 혼내는것도 아닌데..
미션 기간동안 만큼은 실패도장은 안찍히겠다 다짐했기에..
아이 재우고 어제 동생이 알려준 티파니허리운동 두세트 했네요.
눈바디 찍어보니 골반이 없는 통자몸매라 그런가 앞모습 사진은 변화가없는거 같아 허리라인 만들고 싶은 맘에 한것도 있구요 ㅎㅎ
어제 첨 했더니만 안쓰던 골반과 허리에 근육통이 오는 상태임에도 두세트 했더니만 역시나 근육들이 놀래서 웁니다~^^;;;
운동시작하며 근육통 없는날이 별로 없어서인지 이젠 그러려니하고 참게되네요.
계속 하다보면 또 언젠간 풀릴거고 허리가 좀잘록해질 그날을 기대해봐도 되겠져???^^;
11기 초보반 동기분들~2주동안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남은 2주도 함께 끝까지 해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