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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주차별 미션] 2주차 미션 등록완료

58.5 > 56 (2.5 감량)


벌써 반이 지난 2주차가 되었어요.
안갈것만 같던 시간이 왜이리 빠른건지~~~
2주차가 되니 조금 나사가 풀렸는지 간식도 넘 땡기고 그러네요ㅠㅜ
아이가 먹는 간식을 매일 노려보고 있어요 ㅋㅋㅋ
특히 날씨가 더우니 아이스크림이 왜이리 땡기는지요~~~!!
울집 냉동실에 사놓은 아이스크림을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었다 놨다;;;
나혼자 다이어트 시작한지 딱 한달이 되니 슬슬 음식들도 땡기고...
몸무게 변화도 정체기인가봐요.
워낙 운동 안하다 시작하니 처음엔 몸이 놀라 그랬는지 몸살도 오면서 근육통 시달리고.. 그래도 살이 조금씩 꾸준히 빠지는걸 보며 의욕 더 생기고 했는데...
열심히해도 무게가 변동없고 오히려 전 며칠전부터 0.5가 늘었거든요.
나름 운동도 꾸준히 하고 식단도 조절한다 노력했는데 늘어난 몸무게가 줄긴커녕 계속 제자리에요~;;;
1주차 미션때 무게가 56.2까지 내려가서 2주차땐 못해도 55까진 내려갈거라 기대했는데..
55까지 찍는거 같더니만 갑자기 56으로 올라가서 쭉 그자리입니다~~^^;;;
속상해하다가 어느칼럼글 보니 근육량이 늘면 무게가 올라가기도 한다고.. 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눈바디가 중요하고 체지방률이 중요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말을 믿고 다시 맘 잡았다지요~~ㅎㅎ
근데 오늘 눈바디 찍고 비교해보니 진짜 2.5키로 밖에 안빠졌는데 몸 라인이 차이가 나는게 보였네요.
내몸이 열심히 변하고 있는중이구나~~
적응기간은 정체기라더니 기다리며 꾸준히 해보자 싶은 맘이 들면서 다시 힘을 내게되었네요.
정체기 못참고 흔들리면 지금까지 힘들게 노력한게 다 수포로 돌아가는건 정말 넘 아까우니까요~~

61.3 > 56 (5.3 감량)

다신 미션 시작하기 전 혼자 6월 새달을 맞아 시작했더랬죠~
이 사진으로 다신 신청했었구요~
각도가 찍을때마다 살짝 달라서 완전히 똑같이 비교하긴 힘들지만 진짜 차이가 확 보이네요~
한달동안 혼자했으면 중간에 확 무너질수도 있었을텐데..
다신11기가 되어 꾸준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처음 사진이랑 비교하니 차이가 많이 나고 몸 라인이 잡혀가는것 같아 넘 좋네요.
근데 없는 가슴도 점점 더 작아진다는게 참.......;;;;;;슬프...;;;ㅠ
무엇보다 확실히 체력이 좋아진 느낌이에요~
처음 다신 미션 운동 할때만으로도 헉헉거리며 힘들고 한동안 근육들이 놀라 근육통에 고생했는데...
근육통 사라지면서 늘어나는 운동량도 좀 힘들긴하지만 소화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며 놀라울 따름입니다~!!


11기 동기분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죠~?
처음 시작하면서 솔직히 내가 혼자서 꾸준히 할 수 있을지 의구심도 들고 자신감도 없었어요.
원체 즈질체력이라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었던지라 식사량 조절하는것도 그렇지만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구요.
처음 시작 첫주가 제일 고비였었지요.
식단은 조절하면 되는데 안움직이던 몸을 쓰니 온몸 근육들이 놀라서 몸살 심하게 앓고 근육통에 시달리고...
그래도 어찌저찌 다신11기 미션들 덕분에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너무 힘들때 마다 다른분들 올리신 글들보며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위안받고 응원주시는 댓글 보며 힘나고 그랬네요.
혼자했음 아마 몇 주하고 나태해졌을 수도 있을거같아요.
이제 장마도 오고 태풍도 온다는데 남은 2주동안 힘내서 끝까지 완주해보아요~~!!!
힘든만큼 살빠진답니다!!! 조금만 더 힘내자구요!!!
모든분들 화이팅~~~!!!!!




* 산책사진미션 지금 생각나서 추가해요~
오늘 비가와서 아이데리고 실내로 왔어요.
뮤지컬보고 토이저러스에 왔는데..
지금 토이저러스 한시간째 구경중이요;;;; 실내산책도 가능한가요?ㅋ

휴... 사주지도 않을걸 알면서도 한시간째 아이쇼핑 중이에요;;
뭐.. 여자인 저도 아이쇼핑 좋아하니 이해는 가지만..;;^^;;;
덕분에 걷기 운동 제대로 하고 있으요 ㅋㅋ

혹시몰라 어제 산책사진도 올려요~~
어제까진 비가 안왔어서 저녁에 잠깐 산책하다 찍은 사진이에요~

어제 친정 식구들과 점심먹고 비가 안와서 근처 호수있는 공원가서 산책 겸 콧바람도 쐬고 왔었네요~
날씨는 비가 올랑말랑해서 습도 높아 끈적했지만..
그래도 친정식구들과의 나들이라 좋았네요~
다들 주말 잘보내고계시지요~?^^
  • 지유뿌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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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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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뾰리
  • 07.02 15:44
  • 맞아요
    근육증가하면 체중이 정체기오거나 오히려 증가한대요
    눈바디로보니 이미 많이 빠지고 근육이 자리 잡히려 하는거 같아요ㅎㅎ
    사진에서 확 차이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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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지유뿌맘
  • 07.01 22:53
  • dmawn84 진짜 뱃살 팔뚝 엉덩이가 쭉 빠진거같아요~ 물론아직도 더 빼야겠지만요~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넘 힘이되고 있어요~ 넘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원체골반없는 몸매라 앞모습은 찍으면 별변화가 없어 보여서 동생이 티파니 허리운동 추천해줬어요. 어제 친정에서 첨 해봤는데..덕분에 오늘 안쓰던근육들이 또 놀래서 허리랑 엉덩이가 욱신거리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허리가 좀 잘록해져서 앞모습 변화도 있음좋겠네요. 우리같이 남은기간동안 ) ( 허리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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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dmawn84
  • 07.01 22:14
  • 어머어머어머어머~~~ 팔뚝이랑 뱃살이랑 쏙 빠진 것 봐요~~~~~~~ 세상에 세상에....
    그렇게 열심히 하더니 진짜 몸은 거짓말 안 하네요..ㅠ
    제 몸이 변화가 없던 건...진짜 제가 쫌 나태해져서 열심히 안 했던게 그대로 드러난거였네요... 풀썩.ㅠ
    내일부터 다시 의지 불끈!!!!!!

    지유뿌맘님두 티파니 허리운동 해보세요~ 저두 어떤 이가 티파니 허리운동 하고 허리가
    ) (로 변했다길래 시작했는데 그래서 그릉가 좀 잘록한 부분이 생기더라구여~ㅋ(여기가 허리입니다 알려주는 것처럼..)
    동작이 따라하기 쉽고 배경음악이 좀 씐나요~ 아님 좋아하는 곡 따로 틀어놓고 하셔도 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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