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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살이 늦게 빠지는 걸수도 있겠지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종강하자마자 다이어트 시작하는 21살 여대생 입니다.
옷가게에 가서 시무룩한 저를 보고 엄마가 뉴비트린(?)이라는 보조제를 사주셔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요
원래 155cm에 72키로였습니다.
저번주에 아침굶고 점심과 저녁에 계란두알과 샐러드 아니면 계란두알과 컵누들만 먹어서 69에서 70키로를 왔다갔다 하게 일주일만에 만들었는데요.
그러던중 쓰려져서 점심만 반식만 먹는 일반식을 시작하고 저녁은 샐러드와 계란두알을 먹고 매일 슬로우 버피 100개와 실내싸이클을 40분동안 하며 운동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변화가 없네요... 다음주가 생리주간이긴 하지만 무섭습니다... 이러다 살이 안빠질까봐도 두렵고 가장 두려운건 쓰러지더라도 제가 더더욱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할까봐... 사실 폭식증이 너무나 심해서 19살부터 일주일에 세번에서 많게는 매일 억지로 구토를 했거든요... 그래서 아얘 거식증이 올까 무섭네요...
조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 파란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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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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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꽃길만걷는
  • 07.04 02:39
  • 파란곰 오우 진짜 멋지신 분이시네요😊😊👍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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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파란곰
  • 07.04 02:36
  • 칠점구일 사실 정신건강 이기면서 하라는 말씀에 내가 더 독하게 해야한다는 건가도 싶었고 정신마음 가버리면 이라는 말에 빼고 흐트러질것이냐 라는 말고 여러번 읽어봤었는데 아니더라구요ㅎㅎ 건강한 다이어트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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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꽃길만걷는
  • 07.04 02:14
  • 무대에 오르시는거 자체가 너무 멋지십니다. 조급한거 천번 만번 이해하지만 경험상 빨리 빼봤자 몸무게만 줄고 눈바디는 변하는게 없더라구요ㅜ.ㅜ..건강한 다이어트 하시다보면 언젠가는 본인이 만족하실거에요:)
    제 눈에는 도전하시는 그 모습부터가 멋있으시니 정신마음 다 챙기면서 다욧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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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파란곰
  • 07.04 02:09
  • 칠점구일 제가 2개월뒤에 협연을 해서 드레스를 입거든요... 태어나서 처음 입는거라 욕심해 조급해서 그랬네요..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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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꽃길만걷는
  • 07.04 01:46
  • 다이어트 하시는 이유가 단지 살을 빼기 위해서 인가요..? 정신 건강 이기면서 하셔야할거 같은데요.. 살뺐다쳐도 정신마음 가버리면 그건 어찌 하시려구요.
    1년동안 체중감량 평생 유지 하시는분들도 계신데 당연히 언젠가 빠져요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세요 그냥 포기하고 식단부터 천천히 조절하세요
    식단 빡쎄게해서 쓰러지신적도 있으시면서 아침도 드시구요ㅇㅇ 운동은 먹은 만큼만 해도 충분합니다.
    다이어트가 문제가 아니라 정신건강을 더 챙기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너무 안드셔도 살 안빠지는거 아시죵.. 자기 지금 모습 사랑하면서 폭식증 극복해내세요 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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