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강하자마자 다이어트 시작하는 21살 여대생 입니다.
옷가게에 가서 시무룩한 저를 보고 엄마가 뉴비트린(?)이라는 보조제를 사주셔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요
원래 155cm에 72키로였습니다.
저번주에 아침굶고 점심과 저녁에 계란두알과 샐러드 아니면 계란두알과 컵누들만 먹어서 69에서 70키로를 왔다갔다 하게 일주일만에 만들었는데요.
그러던중 쓰려져서 점심만 반식만 먹는 일반식을 시작하고 저녁은 샐러드와 계란두알을 먹고 매일 슬로우 버피 100개와 실내싸이클을 40분동안 하며 운동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변화가 없네요... 다음주가 생리주간이긴 하지만 무섭습니다... 이러다 살이 안빠질까봐도 두렵고 가장 두려운건 쓰러지더라도 제가 더더욱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할까봐... 사실 폭식증이 너무나 심해서 19살부터 일주일에 세번에서 많게는 매일 억지로 구토를 했거든요... 그래서 아얘 거식증이 올까 무섭네요...
조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