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다이어터입니다.
주말,공휴일전혀없는 회사에서 9시출근-밤 11시 퇴근으로 1년에 걸쳐 몸이 많이 불었어요. (49->58키로ㅎ 미쳤네요.하체가 빠지기 시작할 때 다이어트관두면 안되는거였는데 아쉬움..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왜 일만 했나..)
아무튼!
다시 어려운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합니다.
저번의 다이어트엔 식이요법은 거의 안하고
운동 2시간씩 해서 뺐어요. 그냥 삼시세끼 밥먹고
주로 스쿼트 위주 1시간 근력운동
6.5~7강도로 런닝머신 파워워킹 유산소운동
기간은 3개월 걸렸었죠.
54->49키로 감량.
내생에 제일 탄탄한 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비는 여전했죠 (빠질때쯤 관뒀으니까ㅡ ㅡ 천추의한임)
하지만 그 때 확실히 하체살 빠졌어요.
집안이 하체 비만이라 (특히 종아리 대박)
지금 66찍는 친구 88찍는 상체비만친구 다리랑 저랑 같아요.
제가 더 굵어보이기까지함ㅋㅋ
진짜임 뻥아님;
그래서 이번엔 단호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다이어트해보려고요. 전 이제 이십대후반이고 선택이 없어요.ㅋ
더이상 하비로 살기싫어요.
나 이거 실패하면 수술할거야!!!!( ... 쫄보)
하비에 그렇게 좋다는 식이요법과 운동병행으로 하체가 얼마나 빠지나? 내 한번 다이어트 제대로 해보자!
그래서 생각한게
간헐적 단식을 접합한 식이요법과 운동병행입니다.
15분 인터벌운동이면 된다고 하는데 ..과연..
16시간단식 8시간 섭식하고 8시간동안 저칼로리 건강식으로 채우렵니다. (맘껏먹으라는게 가공식품말하는게 아니더군요)
지금 첫날이고 어제 6시부터 금식했습니다.
열시에 밥먹으려고했는데 잠들기 전이 괴로웠어요.
아침 기상부터는 그렇게 배고프진않네요.
자, 제 다리 사진을 일단 올리고ㅋㅋ
벌써부터 두렵네요 나 잘할수 있겠지...?
휴..
일기 시작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