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주차 째네요...! 절반 이상이 지나간 오늘... 저는 여행 중이었지만 핫바디반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이따가 유명한 뷔페를 가는데 채소 많이 먹으려구요ㅠㅠ... 전신사진도 3주차째가 마지막인것 같네요ㅎㅎ
보시면 뭐ㅎ... 진짜 큰차이는 없구요. 저는 무게 빼는게 목푠데 쉽지가 않네요ㅠㅠ 그리고 보시다시피 일자 다리아니예용ㅎㅎ,,, 저도 일자다리인 여자분들만 보면 뚫어져라 쳐다본다는...💧💦💧
복근..? 약간 힘을 주긴했는데 라인이 쪼오금 있는 듯 하기도 하고... 잘모르겠는데 그냥 배 사진 까지 같이 한번 찍어봤어요ㅎ
다이어트를 통해 얻고 싶은 5가지...!
1. 자기애
저는 저 자신을 사랑할 줄 몰랐어요. 물론 외적인 것도 있지만 늘상 살을 빼기로 결심을 하곤 작심삼일이었어요. 그래서 나는 목표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구나... 다이어트가 공부처럼 힘들다곤 하지만 분명히 성공하는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이고 나는 왜 못할까? 몇년을 살았는데도 이루지 못할까? 늘상 우울했어요. 제가 고도비만까진 아니고 항상 과체중~저도(?)비만 정도 였는데 이 애매한 무게 사이에서 늘 괴로웠어요. 이도 저도 아닌... 그런데 올해가 되고서 부터 달라졌어요. 나도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를 느끼고 삶이 좀 더 윤택해짐을 느꼈어요.
몸도 마음도 가벼우니까요!💫 외모지상주의인 우리나라의 풍조를 떠나서 저는 스스로 제 스스로가, 정말 날씬해지고 싶었어요. 다른 누군가가 살이 찌건 통통하건 상관이 없었어요. 그저 제 자신이 바뀌고 싶어서... 그래서 지금도 노력중이고... 나라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자기애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날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ㅎㅎ
2. 건강한 신체
몸이 건강해야하는 것. 사실 제일...! 중요하죠. 제 식단을 보시면 아무래도 외국이라ㅜㅜ(사실 외국이 아니었어도 크게 조절은 못했는데...) 간식이 많고 달고 짠것들이 많아요. 그래서 식단에 대해서 할말이 없지만... 확실히 살을 빼고 난 후 작년에 비해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도 맑아지고ㅎㅎ(실제로 운동하는게 몸에서 좋은 호르몬을 분비시킨대요ㅎㅎ) 건강을 위해서 운동뿐만이 아닌 식단까지도 확실히 잡고 싶네요...!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각자의 가치관을 가지고🔥
3. 조절과 자제, 통제
저는 통제를 잘 못해요 스스로를. 있다가 21일차 식단 올릴껀데 간식 또 왕창 못 참고 먹었거든요...ㅋㅜㅋ 그치만 예전보단 많이 저를 조절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예전엔 움직이기도 싫어하고 앉아있고 누가 뭘 시켜도 제가 먼저 일어나게 되고 다 살빠지는 거라고 생각을 하니까?ㅎㅎ 기분좋게 뭐든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조절도 야식을 누가 먹자해도 저는 딱 끊거나 가서 음료만 주로 마시고ㅎㅎ 티 안나게 안주는 다른이들만 먹도록...ㅎㅎㅎㅎㅎ 이렇게 저를 서서히 조절할수 있다보면 분명 다른 일에 있어서도 통제를 잘 할거라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잘 중독되는 성향이 있는데 서서히 나아지는 것 같아요ㅎㅎ
4. 외모
맞습니다... 외모 1위 일수도 있지만ㅎ 그래도 중요한 저 세가지를 먼저 적고 싶었어요ㅎㅎ 살이 빠지면 얼굴살도 빠지고 다른 사람들이 먼저 살빠졌네! 하는 소리도 너무 기분좋고... 그래서 다신 찌고 싶지 않은거예요ㅎㅎ 제 과거를 살찐 상태로 살아와서 그 삶이 싫은건 아니지만 그 동안 많이 괴로웠어요. 제 스스로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이왕 주어진 삶 예쁘고 몸매도 멋지게 살아보는것 좋잖아요ㅎㅎ~~~ 우리나라 모든 다이어터분들 목표가 무엇이 되었던 간에 화이팅!💙
5. 운동 강사...?
본직업 까진 아니더라도... 원래 요가나 필라테스 선생님을 하고 싶었어요ㅎㅎ 물론 많이 멀었는데 운동 계속하다보면 뻣뻣한
몸도 많이 풀어지겠죠...?!? 나이가 많이 들어서도 탄탄한 근육있는 사람으로 제가 원하는 운동을 하면서 다른 이들을 돕고싶네요!ㅎㅎ 원하는건 뭐 더 많지만... 대표적으로 꼽자면 이 다섯가지네요ㅎㅎ 저 언젠가 요가나 필라테스 강사가... 될 수도 있겠...죠?!ㅎ헤 사실 다신어플처럼 이렇게 여러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싶고 막 취직도 하고 싶어용ㅎ 히히...너무 여러말을 적었죠ㅠㅠㅋㅋ 늘상 생각하건걸 적어봤어요!
사랑해요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