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은 정말 충격적인 칼폭탄이었어요..
낮에도 쓰긴했지만 건강식이라고 위안삼았는데
역시나 숫자민감녀인 저는 자꾸 연연..
막.. 고등어가 원망스럽기까지..
이런 한끼 칼로리는 그동안 없었는데..
밀가루보다 더 높아 괜시리 짜증이..
저녁은 포켓샐러드 불고기샐러드 한팩이랑 이메리카노 먹었어요.. 지난번 티몬에서 포켓샐러드 반짝 할인해서 3개 구매했는데 어제밤에 왔길래 오래두면 안되는거라 저녁으로 들고나와서 먹었네요..
오늘 최고칼 찍었지만, 낼 아침 공체가 유지되길 바래요.. 그래야 제가 저 건강한 음식들을 앞으로도 잘 챙겨먹을거 같아서요.. 오른다면 어차피 살찌고 고칼일꺼 먹고싶은 밀가루 먹겠다 정신줄 놓을지도..
아!! 진짜 숫자가 모라고 멘탈 털리는 어리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