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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라브
  • 다신2018.07.14 23:5652 조회0 좋아요
  • 5
44일차

만두가 생각보다 좀 짠가봐요!?
오늘 순대국밥 먹었는데
와 뭐랄까 밥을 생각보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건지
요즘 제 식욕이 늘어서 그런건지
밥 한공기 말아서 국물까지 뚝딱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넘많이 먹었나 소화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한 4키로정도 걸으면서 맥주 하나 까고
놀다 왔어요.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보다 다이어트 하면서 더 잘챙겨먹고 더 잘먹는 것 같아요
체력도 좋아지고 건강해진 기분!
다이어트를 한 뒤로 아침마다 잘 일어나고, 하루를 견딜만하다는게, 하루를 좀 뿌듯하게 보냈다는 생각이 드는게 참 많이 고맙네요.
더불어 그룹방 여러분이랑 소통하고 으쌰으쌰하는 것도 참 재밌고 고맙고 동지애가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요.
좀 살만한 것 같아요. 좀 행복한거 같아요 요즘ㅎㅎ
여러분도 평안하세요!
사설이 긴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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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라브
  • 07.15 10:19
  • windy30 ㅋㅋ아 국밥 사랑이지요ㅜㅡㅜ수육도 먹구싶고 먹고싶은게 늘어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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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windy34
  • 07.15 10:10
  • 맞아요.
    그룹방 덕분에 살 뺀 것도 있었고
    (의지가 됩니다.)
    오히려 운동하고 나서 기똥차게 아침밥을 챙겨먹으며.(알차게 먹고 있습니다.)
    운동도 습관이 되어서 건강에도 좋고
    (안하면 살찔 것 같은...)

    순대국밥도 국밥이지만 선지국밥 내장국밥
    하앍 맛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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