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한다 한다 하며 미루기만 하고, 4월에 구매한 레몬디톡스를 7월 중반인 이제서야 시작하네요.
그동안 가족간의 구도가 바뀌는 등 갖은 변화들이 있었지만 타격을 입지 않았다 생각하며 무심히 넘겼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 우울감이 너무 크게 찾아왔는지 스트레스성 폭식과 폭식으로 인한 우울감+나태의 반복으로 더 마음을 꽁꽁 닫아버리고는 나를 놔버리며 몸매가 완전히 망가져버렸어요.
살면서 아무리 많이 쪄도 45kg 이하로, 43~45키로 대를 유지하는 살이 안찌는 마른 체질의 몸이였는데 거의 반년 걸쳐서 50kg까지 나가게 됬네요.
한달을 기한으로 잡고 살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근육없이 늘어진 살들과 셀룰라이트들을 덜어내고 정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비포&에프터의 차이가 극명하게 날 수 있도록, 제발.
저를 한번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