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몸무게 변화:
56,4-->55.2kg (4.2kg감량)
2. 마음가짐의 변화:
전에는 급하게 남들처럼 마르고싶다는 조급한 다이어터 였다면, 지금은 조금 느리더도 하루하루 변화하고 발전하는 다이어턱 되자 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난 일을 후회하지 말자. 실수 했다면 그걸 개선할 방법을 고민하자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어요. 아직도 일주일에 하루 이틀은 과식하지만 전과 달리 그럼 내일은 조금 가볍게 먹고 많이 움직여볼까? 생각도 하게되구요.
많이 먹어서 죄책감 들고 왜 나만 늘 무너지지 내가 한심한가? 생각이 들땐 다신 후기들 보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다들 히믈어하구나 공감하며 힘을 얻고 다음날 더 열심히 헀어요. 함께의 힘이 매우 컸어요 저에겐.
3. 몸의 변화:
사진상으론 크게 티가 안나지만, 오른쪽 어깨가 위로 많이 올라가잇었는데, 그게 많이 완화 됐어요. 특히 배도 조금 납작해지구, 무엇보다 하체에 부종이 빠지며 라인이 달라졌어요! . 사실 조금 많이 먹으면 다 붓긴 하지만, 요즈음은 1달전과 비교했을 때 몸이 가벼워졌어요. 아침 출근 발걸음이 조금 더 기분이 좋네요. 7/18일 종류 후 이번 주말에 가장 먹고팠던 떡볶이와 과자를 먹어서 몸무게가 1,2키로 불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달 동안의 변화가 너무 감사하고 뿌듯해요. . 이번 주는 주말에 먹은 것들을 배출하고, 53kg 를 유지하는 한 주를 보내고싶어요. !!! 그리고 그 다음 한달 50kg 도전할 예정입니다. 한달 간 11기 초보반 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