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라는 다신11기가 끝났어요.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저는 다이어트를 좀더일찍 시작한 상태였어요.시작하기전엔 절식?은 아닌데 밥을거희안먹고 샐러드류로 세끼를 다 샐러드류또는 견과류바 로 떼우면서 운동도 꾸준히 유산소로 했었어요.그러다 다신시작하고 1주째쯤에 탄수화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알러지로 조금 고생했어요 그래서 이번 다신한달동안은 알바도하게되고 밥이나오는 까닭에 일반식먹으면서 운동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한달을 보내게된거같아요. 밥을 일반사람들 먹듯이먹어서 살이찔줄알았는데 오히려 알러지도 낫고 건강하게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천천히 뺀거같아요. 아직 아래뱃살은 조금 남아있어서 계속 유산소운동이랑 복근타바타운동해서 최종목표로는 복근을 만드는거에요! 그날까지 계속 화이팅할겁니당!
시작과 끝.몸무게는 중요하지않다는걸 이제서야 깨닫게 된
처음, 신청했을때.몸바디 사진 처음찍었는데 진짜 신선하게 충격받았다.인바디도 처음 재봤는데 나는 체지방률이 30%이상이였다.인바디 때도 평균이상인 복부지방에 충격먹었는데 몸바디사진찍고나서 살짝 의욕도 떨어졌었다. 이때도 다이어트 했을때였고 3키로를 뺏을때였었는데...ㅠㅠ
1주차
솔직히 일주일 사이에 큰변화는 없었다. 내자신 한테 엄격해서 다신분들이 뱃살이 들어갔다고 말씀하셔도 일주일동안 미세하게 변한거에대해서 좀 실망했다.
2주차
진짜 다신운동 병행하면서 런닝이랑 타바타복근운동 엄청했었다.2-4세트씩 해줬던거같다
그래두 진짜23년간 함께해온 뱃살이 쉽게 빠질수가없구나 진짜 새삼느꼈다.근데 이때부터 등살?뒷태가 살짝 변해있는거보고 진짜 설렜다. 몸무게 강박도 있었는데 같은몸무게에 다른 몸이라는게 너무 신기했다.
3주차
이때 뒷태사진찍고 놀랐어요 솔직히 뱃살은 저한테는 빼기 어려웠던거같은데 뒷태변화굿,,다신다이어트 초중반 2째되기전에 색소성알러지같은 증상이 나타났어서 몇주 피부염으로 고생했어요.알러지가 잘믓된 다이어트를 알려주더라구요..거희 그때부터 먹는거 일반인들처럼 늘리고운동을 더 열심히 했죠
매일 알바때문에 밤에 몸바디사진찍었는데 처음으로 완죤 공복인 새벽아침에 찍었다. 일본여행가는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잠덜깨서 옷자국 남은상태로 정신없이찍음ㅋ.ㅋ,,,
진짜,,터질거같던 옷이 맞는다는건 너무 자존감이 올라가고 다이어트에 재미를 붙이는 두번째이유가됌..!
평소 밤늦게 야식먹던,,진짜 기숙사들어가면서 걸어들어가면서 라면 먹는사진인데,친구가 날씬하게보인다고 찍어줬던 사진이였는데 이게 흑역사가될줄야..
음 이건 제가 제일 몸무게많이 나갔던 때에요,,살쪘을때사진은 많이없더라구요,,엄마폰에서발견해서 저장했어요.진짜 저때는 사진도 잘 안찍었었어요.
오늘 하마터면 많이걷고 노르라 힘들어서 깜박하고 못쓸뻔했어요ㅜㅠ지금도 여행중이라..!
뭔가 살을빼고 긍정적인 에너지?자신감? 나를좀더 사랑해주는게 조금더 늘은거같아요 사진속에 밝거나 원색인 옷들도 다 처음 사서 입어봐요. 그전에는 안어울릴거라는 생각으로 항상 어두운계열색 옷들을 샀었거든요. 검정이 말라보이기도 한다는 생각도 가지고있었구용...👀
살빼구나서 인증사진도 남기고 지금여행중이라 자랑도 조금,,,,하구싶어서 비포애프터사진에 남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