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빼면예쁠텐데.
안녕하세여!
올해 30인 평생다이어터예여!
20대내내 들었던말이 넌살만빼면예쁠텐데 왜살안빼고 그렇게 사냐 였던것 같네요.
사실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이커서그런지, 자존감이높아 그런건지...
105kg나가면서도 별로 살을 뺄 생각이 없었습니다.
20대후반에 살을 마음먹고 26kg정도 뺐었는데, 성격이 그래서 그런건지...살뺀후 개인적인 생각은 빠진후나 쪘을때나 개인만족은 같았던것 같습니다.
살이쪘어도 그냥스스로 저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거든요.
먹는것을 가리는것도 없고, 취미로 요리를 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다보니 105kg까지 쪄버렸습니다.
건강이 안좋아진것 같아 병원을 가보니 살을 꼭 빼야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야 좋아하는 음식도 건강해야 먹는다구요.
그래서 맛있게 살을 빼보려고 합니다!
의지가 약해 여기계신분들과 소통하며 시작하고싶어 글을 올려봐요 ^^
사진은 오늘아침먹은 콩살사입니다.
지금하노이 거주중인데, 깔라만시 태국고추등을 넣어 상큼하면서 톡쏘는 맛이 최고였어요!
아침은 통밀크래커,바나나작은거1개,콩살사
점심은 비빔밥 ( 밥은 고구마퀴노아흑미밥 ) 수비드닭가슴살 찢어 올려 먹었어요!
저녁은 호두우유(41칼로리)견과류 , 닭가슴살
간식으로 아메리카노 , 호박즙 , 흑마늘 중간에 먹었습니다!
저는 하루 시작전에 싸리즙을 먹는데 고지혈증과 배출에 좋아서 일어나자마자 먹어요!
물은 3.5 혹은 4리터정도 하루에마시고 있습니다.
소변한번볼때 50칼로리씩소모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몸무게 25kg 1리터는 꼭 마셔야한다고 해서 500리터병 물한박스사서 먹고있어요!
지금은 현재 운동없이 식단으로만 살을빼고 있어요!
초반에 무리하게되면 힘들어 식탐이생겨 곧 그만둔다고 하더라구요.
식이로 일정 몸무게가 빠지면 요가를 시작하려구 하고있어요^^
현재 3주정도 다이어트를 진행했는데.
105 kg 현재 97kg 로 8kg 감량했네요.
모두 화이팅 하세요!